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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1:21:00

미리보는 현대차 레벨4 자율주행 기술…"캠페인 영상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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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경험 비전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자율주행의 시작(Innovation begins, from very human things)’을 11일(수) 공개했다.


자율주행 레벨 4 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아이오닉 5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지만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전달한다.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자전거 인식 대응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수행 ▲긴급차량 양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행되며 사람과 같이 탑승자 뿐 아니라 도로 위 모든 객체의 안전을 고려해 능숙하고 이타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안전벨트 미착용 알림 ▲공사구간 인식 후 경로 자동 우회 ▲센서 이물질 감지 후 자동 클리닝 ▲분실물 모니터링 등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레벨 4 자율주행차 특화 기술을 경험하는 상황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의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든든하게 보호하고 세심하게 운행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성년자 등 직접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임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1일(수) 현대자동차 국내 유튜브 채널 및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은 해외 주요 총 11개 국가의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현대자동차 조원상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휴머니티 철학 및 레벨 4 자율주행차의 고객 경험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사용하게 될 새로운 모빌리티로 사람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MOTORDA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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