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18:00:18
벤츠 코리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상금 15억으로 인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골프 문화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로 변경되며,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린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박세리·박인비 등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한 역사적 대회로 평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타이틀 스폰서십은 대회 상금 규모를 기존 대비 대폭 확대하고, 우승자 특전으로 LPGA 5대 메이저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총 상금은 15억 원으로 인상된다. 대회 장소는 추후 별도 발표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후원하는 ‘AIG 위민스 오픈’ 출전권은 우승자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혜택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상금 인상과 특전 부여를 통해 국내 여자 골프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깊은 전통과 높은 위상을 이어온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역시 140년 헤리티지를 통해 신뢰와 품격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스폰서십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대중분들께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후원으로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더욱 빛나게 됐다”며 “대한골프협회는 한국 골프 꿈나무들이 유소년 무대, 국내 프로 무대를 거쳐 해외 메이저 무대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계속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고객 대상 골프 이벤트와 프로 선수 멘토링, 골프 문화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브랜드와 골프 팬덤을 연결할 방침이다. 국내 여자 골프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타이틀 스폰서십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스포츠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대회 기간 중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시와 VIP 라운지 운영, 온라인 생중계 연계 프로모션 등도 준비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40주년을 맞은 한국여자오픈의 역사적 순간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골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브랜드 경험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