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18:02:30
'코오롱아우토 딜러권 매각' KCC 오토그룹, 3월부터 아우디 운영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 딜러 네트워크 재편을 통해 고객 서비스 안정화에 나선다.
아우디 코리아는 코오롱아우토의 딜러 사업권 매각에 따라 KCC 오토그룹을 신규 공식 딜러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C 오토그룹은 2026년 3월 1일부터 송파·하남·서대구 신차 전시장과 김포 AAP 전시장, 강동·송파·서대구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코오롱아우토는 기존 아우디 공식 딜러 사업을 종료하며, 사업권을 KCC 오토그룹에 인수·양도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이 별도의 절차 변경이나 서비스 중단 없이 차량 구매 상담 및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운영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위치·시설·인력 구성은 변경 없이 승계되며, 아우디 브랜드 기준에 맞춘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
KCC 오토그룹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다수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온 경험 있는 딜러사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체계적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아우디의 송파·하남·서대구 지역 사업권을 인수하게 됐다. 김포 AAP(Approved Automotive Professional) 전시장은 고급 중고차 및 인증 중고차 전문 시설로, 신차 판매와 연계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강동·송파·서대구 서비스센터는 아우디 차량의 정비와 부품 공급을 담당하며, 전국 네트워크의 일부로 기능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 딜러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정적이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KCC 오토그룹은 아우디의 최신 모델 라인업과 디지털 판매 도구를 도입하며, 전기차·하이브리드 차종 확대에 맞춘 시설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객 피드백 시스템과 애프터세일즈 프로그램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인다.
딜러 전환 후 송파 전시장은 수도권 프리미엄 고객을, 하남은 신규·젊은 층을, 서대구는 영남권 기반을 담당한다. 서비스센터는 정기 점검과 수리 효율성을 강조하며, 아우디 공식 부품 재고를 확대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환 초기 3개월간 특별 프로모션과 무료 점검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를 지원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KCC 오토그룹의 합류로 네트워크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께서 아우디의 혁신 기술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변함없이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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