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13:30:00
포르쉐, 구형 '911·박스터·카이맨·카이엔'을 위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출시
포르쉐가 2000년대에 중반에 출시된 987 박스터 및 카이맨, 카이엔, 911(997)을 위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020년 포르쉐는 클래식 911 용으로 제작된 포르쉐 클래식 커뮤니케이션 터치스크린 유닛과 911(996)과 986 박스터 용으로 더블 DIN PCCM 플러스 설정을 제공한 바 있다.
이제 그 뒤를 이은 911(997)과 987 박스터 및 카이맨, 카이엔에 대한 유사한 옵션을 제공하면서 구형 모델에 대한 지원을 확장했다.
2003-2008 카이엔 용 PCM 플러스 시스템은 폭이 넓고 화면 양쪽에 버튼이 있다. 다른 스포츠카 모델과 함께 7인치 터치스크린, 블루투스 연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D 또는 3D 맵이 표시되는 위성 내비게이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포르쉐는 처음으로 유럽과 북미 시장을 위해 다른 버전을 개발했다. DAB+ 디지털 라디오와 SiriusXM 위성 라디오가 각각 제공된다.
트립 컴퓨터는 911과 박스터 및 카이맨에 장착된 장비에 따라 조명, 앞유리 와이퍼, 실내 온도 조절 장치 및 도어 잠금장치와 같은 기능에 대한 개인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포르쉐의 구형 모델에 대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미국 시장에서 1,475.99 달러(약 182만 원), 독일 시장에서 1,520.37 유로(약 203만 원)으로 출시된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향후 다른 시장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