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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daily

2023-01-26 10:30:00

포르쉐의 시작을 알린 '356' 오마주 콘셉트카 '비전 35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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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25일(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양산 모델인 356을 오마주한 '비전 357(Vision 357)'을 공개했다.


비전 357은 718 카이맨 GT4 RS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500마력의 4.0L 6기통 엔진을 사용하여 리어 휠을 구동한다.


포르쉐 최초의 356 No.1 로드스터가 판매된 지 약 75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포르쉐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독특한 콘셉트카를 만들었다. 


포르쉐 356은 1965년까지 약 7만8,000대를 생산했으며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 718 카이맨 GT4 RS 플랫폼으로 제작된 비전 357은 356의 날렵한 차체 스타일을 바탕으로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검은색 A-필러를 추가하여 창 표면을 통합했으며 차량 뒤쪽의 그릴 패턴과 앞쪽의 둥근 헤드라이트는 356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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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도어 개폐기는 측면 창문으로 가려져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현대적인 터치를 가미하여 4점 조명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20인치 마그네슘 휠은 각각 장착되어 무게를 줄이면서도 356의 오리지널 휠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포르쉐 부사장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는 "우리의 디자인 DNA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356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포르쉐 비전 357의 형태로 매우 특별한 선물을 만들었다"며 "콘셉트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일관성 있게 결합하려는 시도로 역사적 원형을 연상시키는 비율과 미래 전망을 시각화하는 디테일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4.0리터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500마력 및 449Nm의 토크를 생산하고 9,000rpm까지 회전한다. 


포르쉐 비전 357은 2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그룹의 드라이브 포럼에 전시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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