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14:40:00
부분변경될 쏘나타 위장막 테스트 스파이샷…4륜구동 첫 적용 가능성
쏘나타 후속 모델이 외신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2024년형 쏘나타는 2.5리터 4기통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상태로 테스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토타입의 모습은 언뜻 보기에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앞 유리에 씌어진 내용에는 이 차량이 2.5리터 GDI 엔진, 자동 변속기, 그리고 4륜 구동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4륜 구동은 쏘나타로서는 처음 도입되게 된다.
파워트레인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지만, 기존과 같은 터보차저 1.6리터 엔진과 294마력 및 421Nm의 토크를 가진 2.5리터 버전, 2.0 하이브리드 모델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나타나고 새로운 대시보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24인치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외관은 기존 디자인에서 보다 더 스포티하고 전체 폭의 라이트 바를 전후면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은 지난달 광고 촬영 중에 위장되지 않은 채로 발견된 바 있어 대략적인 예상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4 쏘나타의 국내 공식 출시는 올 4월로 알려져 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