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 15:33:00
제네시스 차량 안전띠 조절장치 불량으로 27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한국지엠, 폭스바겐그룹, 에프엠케이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22개 차종 32만6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 G80 등 5개 차종 27만 3643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6월 3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6월 2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 봉고3 3만 6171대는 보조 히터 설계 오류로 6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벤츠 S580 4MATIC 등 10개 차종 9178대는 자동차 안정성 제어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6월 2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한국지엠 이쿼녹스 2294대는 어린이 보호용 좌석 부착장치 두께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3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포드 머스탱 2210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6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724대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고정 불량으로 6월 2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페라리 296 GTB 등 2개 차종 65대는 연료탱크 연결파이프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 가능성으로 7월 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MOTOR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