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 13:28:00
현대차, 2023 레벨 랠리를 위한 오프로드 싼타크루즈 공개
현대자동차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레벨 랠리(Rebelle Rally)'에 참가하는 새로운 맞춤형 모델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두 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운전자들을 위한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오프로드 챌린지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1,500마일(2,414km)의 랠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막에서 진행되며 8일 동안 계속된다.
싼타크루즈는 현대차 수석 그래픽 디자이너 매트 마블과 주니어 외부 디자이너인 켈렌 거스틴에 의해 만들어진 맞춤 제작 랩이 특징이며, 레벨 랠리의 험준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트 마블은 "예술가로서, 레벨 랠리 현대 싼타크루즈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사막의 자연적인 험준함에서 영감을 받고, 디자인의 모든 색상과 선에 산악 여행의 모험적인 자연과 함께 사막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싼타크루즈는 폴큰 와일드피크 A/T3W 오프로드 타이어, 보조 조명이 포함된 랠리 이노베이션 프론트 리커버리 마운트, 커스텀 프론트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루프 라이트 바, 트럭스 리프트 키트 등 오프로드 튜닝의 혜택을 받았다.
싼타크루즈 레벨 랠리 오프로드 모델은 오는 13일 시작되는 경주에서 X-크로스 클래스에 출전한다.
한편, 레벨 랠리는 여성 전용 오프로드 대회로 미 서부에서 8일 동안 1500마일을 가로질러야 하는 경주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