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22년 국내에 첫 출시된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주행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마세라티 커넥티비티 서비스 ‘커넥트’와 오토 홀드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한, 5년 기본 보증도 제공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레칼레는 GT, 모데나, 트로페오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각 트림마다 다양한 성능을 자랑한다. GT와 모데나는 2.0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각각 300ps와 330ps의 출력을 내며, 트로페오는 3.0L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530ps의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결합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며, 실내는 고급 소재와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되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서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옵션으로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와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이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제공되어 고품질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마세라티 한국·일본 총괄 다카유키 기무라는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스포티함과 안락한 장거리 주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더욱 완벽해진 그레칼레로 매일 특별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