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50 YEARS OF GOLF’ 히스토리 북을 발간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이 히스토리 북은 1974년 첫 출시된 골프의 1세대부터 현재의 8세대까지, 반세기 동안의 진화와 혁신을 담고 있다. 골프는 전 세계적으로 3,7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50 YEARS OF GOLF’ 히스토리 북에는 각 세대별 골프의 변천사와 혁신적인 기술, 디자인 변화 등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골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히스토리 북에는 이러한 골프의 상징성과 국내 오너들의 특별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특히, 골프 오너들의 모임인 '골프 트레펜'과 오너들이 함께한 추억들이 책에 수록되어 있어, 골프가 자동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모델임을 강조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이번 히스토리 북은 골프가 자동차 업계와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자료”라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50 YEARS OF GOLF’ 히스토리 북은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시승이나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