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17:15:21
그랑 콜레오스 인기 속 르노코리아, 내수 점유율 22개월 만에 4%대 회복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효과를 톡톡히 보며, 4%대의 점유율을 회복했다.
르노코리아는 9월 그랑 콜레오스 출시와 함께 내수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하며 22개월 만에 4%대 점유율을 회복했다. 이는 9월 한 달 동안 총 4980대의 승용 모델 판매에 따른 결과로, 그중 그랑 콜레오스가 3900대, 아르카나가 579대, QM6가 468대 판매되었다. 전체 내수 시장에서 11만7416대의 완성차 및 수입차 승용 모델이 판매된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4.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돋보였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총 4250대 판매하며,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 3만1738대 중 1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9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15.7km/l의 공인 복합연비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정숙성과 더불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도 탑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고루 갖춘 쿠페형 SUV로,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목표로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실시간 TMAP 정보를 제공하는 openR link 9.3인치 내비게이션도 탑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