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3:50:00
벤츠 최초의 전기트럭 양산 모델 'e악트로스' 공개

다임러 트럭 AG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 첫 양산 전기 트럭인 e악트로스(eActros)를 30일 공개했다.
e악트로스는 한 쌍의 냉각 모터가 리어 액슬에 탑재되어 있으며, 전기 모터는 최대 400kW(543마력)의 전력을 생성한다. 전기 모터는 가속력을 높이기 위해 2단 변속기와 연결된다.
105kWh 배터리는 3개 또는 4개로 제공되며 최대 42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는다. 이를 통해 유럽 기준 400km(248마일)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e악트로스는 재충전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최대 160kW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00A DC 충전기에 연결하면 한 시간 만에 배터리를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악트로스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력 및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고 발생 시 배터리를 보호하는 알루미늄 구조로 분리하여 배터리와 고전압 전선을 보호한다. 또한 운전자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전압 차단에 접근할 수 있다.
e악트로스는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 제동 기술과 같은 보다 표준적인 안전 기술도 사용할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의 최신 리어 뷰 카메라 기술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준 사양으로 포함한다.
2039년까지 유럽 전체의 트럭을 전동화로 전환하려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계획은 e악트로스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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