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5:15:01
만트럭버스코리아, 국내 최장 10.2m 적재함 ‘뉴 MAN TGM 6x2-4’ 출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부피 화물 운송 최적화 중대형 트럭 캡섀시 ‘뉴 MAN TGM 26.320 6x2-4 BL CH TM 6975’(이하 TGM 6x2-4)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TGM 6x2-4는 국내 물류 현장 수요를 반영해 휠베이스 연장과 첨단 사양을 강화한 모델로, 윙바디·냉장 박스 특장에 적합하다. 1-2축 간 휠베이스를 기존 6,575mm에서 6,975mm로 400mm 늘려 박스형 적재함 내측장 기준 10,200mm(국내 최대) 설치가 가능해 표준 파렛트 최대 18개 적재를 지원한다.
긴 휠베이스에도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고가 트랙터에 적용되던 전자식 조향 보조 ‘MAN 컴포트스티어링’을 탑재해 저속 가벼운 조작과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며 직진 중앙 복원력으로 장거리 피로를 줄인다. 3축 조향 시스템으로 작은 회전 반경을 구현하고 리프팅·무빙오프 기능으로 험로 탈출과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한다. 후축 4백 에어서스펜션으로 화물 충격을 완화한다. 파워트레인은 320마력 MAN D0836 엔진과 파워매틱 8단 자동 변속기로 최고토크 125kgf·m 성능을 낸다.
외관은 실버그레이 범퍼 확대 디자인을 적용했다. ACC Stop&Go, 긴급 제동(EBA Plus),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LED 헤드·테일라이트 등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디지털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옵션 선택 가능하다. 경기 둔화 속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적재 효율과 운영 비용 절감을 강조한다.
만트럭은 출시와 함께 지난 18일 평택 PDI센터에서 1호차 인도식을 열었으며, 택배 물류 노기현 씨가 수령했다. 노기현 씨는 “실내 층고 높고 침대 넓어 만족스럽고 전자식 조향으로 핸들 가벼워졌다”며 “국내 1호차 자부심으로 장기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TGM 6x2-4는 한국 고객 요구를 반영한 모델”이라며 “적재 효율과 조향 시스템으로 수익성·만족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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