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16:31:03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예술과 함께 도심에 전시
푸조가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에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의 협업으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전시로, 예술과 모빌리티의 결합을 통해 푸조 브랜드의 감성과 방향성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아트워크 ‘푸조 in 뮤지엄(Peugeot in Museum)’이 있다. 해당 작품은 자연 속에서의 주행을 테마로, 숲·꽃·사슴 등의 요소와 푸조의 주행성을 결합해 구성되었다. 특히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설치물 ‘카펫 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308의 핸들링과 에너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관람객 참여형 아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은 미완성된 작품의 일부에 직접 색을 칠하고 이름을 남길 수 있으며, 이는 브랜드·아티스트·대중이 함께 완성하는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장에서는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차량도 함께 전시되며, 전문 도슨트 투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SNS 인증 이벤트, 미니게임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헤르시 콜라보 굿즈가 증정된다.
협업 아티스트 헤르시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온 입장에서 프렌치 감성을 대표하는 푸조와의 협업은 자연스러운 연결이었다”며, “방문객의 참여로 완성될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팝업 전시는 푸조의 예술성과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