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16:16:14
르노코리아, 국민대와 손잡고 모빌리티 인재 육성 박차
르노코리아가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려는 르노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르노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르노코리아 연구소(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RTK)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자동차융합대학 교수진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국민대학교 공학관 등 주요 캠퍼스를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되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개발하고 제조하며, 르노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디자인, 품질, 안전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내 핵심 미래차 생산거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국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