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강남권 프리미엄 서비스 거점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를 새롭게 오픈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지난 27일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 운영을 맡는다.

연면적 4,200㎡(약 1,270평)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지상 4층 규모의 도심형 서비스 센터로, 효율적인 구조와 쾌적한 대기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일반 정비 및 판금·도장 설비를 위한 총 19개의 워크베이가 운영되며, 향후 15개의 일반정비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34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HVT) 및 고전압 전문가(HVE)가 상주하며, 포르쉐 글로벌 인증 서비스 컨설턴트(PGCS)와 최고 기술 수준의 ZPT 골드 테크니션이 전기차에 특화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약 20대 이상의 충전 인프라도 구축되어 정비 중에도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다.

내방 고객을 위한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층에는 차량 액세서리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포르쉐 테큅먼트 제품을 전시하며, 4층 ‘포르쉐 플라츠(Porsche Platz)’에서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포르쉐 라이프스타일(PLX) 제품이 전시되어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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