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국내 출시 2개월 만에 1,000번째 고객에게 BYD 아토 3 인도식을 진행했다.

BYD에 따르면 이번 인도식은 지난 28일 BYD 서초전시장에서 열렸다. 1,000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유호성 씨는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BYD의 국내 진출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실제 시승 후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고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BYD의 대표 소형 전기 SUV다.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달 아토 3를 구매한 고객은 20~30대가 약 20%, 40대 약 30%, 50대 약 32%, 60대 이상이 약 18%로,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12개에서 올해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BYD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BYD Auto 전시장에서 ‘패밀리 EV데이’ 시승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승 신청 고객에게는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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