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양궁, 당구, 스노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단순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비인기 종목에 대한 안정적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후원’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초 대한양궁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2016년부터 양궁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유소년 인재 발굴 등 지속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당구 종목에서는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과 함께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 대회’를 개최, 올해는 전국 740여 팀이 참가해 아마추어 당구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동계 스포츠 분야에서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운영, 유소년 아카데미, 멘토링 클래스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대한스키협회로부터 공로패도 수상했다.

이러한 후원 활동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CSR, ESG 경영 강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 등 다방면에서 기업 가치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정교함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종목 후원을 통해 타이어의 정밀성과 안정성이라는 브랜드 특성과도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