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15:35:54
폭스바겐코리아, AI 기반 ‘EV 스마트케어’ 서비스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1일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EV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신규 등록되는 폭스바겐 전기차(ID.4, ID.5)에 우선 적용되며, 기존 고객들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별도 구매 및 설치가 가능하다.
EV 스마트케어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차량의 OBD-II 포트에 무선 동글을 장착하면 주행 정보,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전기차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한다. 이를 스마트폰 앱 ‘B-lifecare’로 전송하여 누구나 손쉽게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앱은 직관적 UI를 제공하며, AI 기술이 탑재되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과 개인별 최적 충전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주행 중이나 충전, 주차 상황에서 80초까지 지속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감시하며,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소유주에게 문자 알림이 전송된다. 이상 정보는 브랜드 콜센터 및 서비스센터에도 자동으로 전달돼 신속한 상담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신규 출고 차량에는 출고 전 사전 장착되며, 기존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 후 설치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0만 원(부가세 별도, 동글 하드웨어, 12개월 앱 이용권, 설치 공임비 포함)이며, 신규 고객에게는 1년간 앱 무상 이용권이 제공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EV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배터리 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기차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