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는 18일 부산 동래 전시장과 문현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개소하며 부산 지역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클라쎼오토에 따르면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인근에 위치해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높다. 총 7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넉넉한 주차장,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의 편의를 강화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 차량용 디퓨저가 제공된다.

함께 문을 연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상 3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1,224.9㎡이며, 워크베이 5개와 판금·도장 부스 등을 갖춰 일반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모두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는 폭스바겐 전용 장비와 공식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 전문 어드바이저가 배치돼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미 서울·경기 지역 주요 거점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4월 해운대 서비스센터, 5월 해운대 임시 전시장을 연 데 이어 이번 신규 개소로 부산 지역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한영철 대표는 “부산 고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입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며 “브랜드 가치와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클라쎄오토는 서울 3개, 경기 3개, 부산 2개 등 전국 8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서울 2곳, 경기 3곳, 부산 2곳 등 총 7곳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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