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15:40:50
현대자동차, SUV 안전 캠페인 진행…“고객 안전 최우선”
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대표 SUV 모델인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를 기념해 ‘SUV 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향상된 안전 사양을 널리 알리고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먼저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와 협업해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 블랙박스 공모전을 연다. 고객들은 안전 보조 기능으로 사고를 회피하거나 필요했던 순간을 영상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굿즈 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이 증정된다. 공모전은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토스와 협력해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된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SUV 주행 게임을 통해 토스 포인트 5,0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25일부터 9월 21일까지는 ‘도로 위 안전 성향 테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는 개인 성향에 적합한 SUV 모델을 추천받고 구매 혜택 신청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계약금 10만원 지원,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