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12:42:27
지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강하늘 선정
지프가 배우 강하늘을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강하늘은 향후 지프의 다양한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강하늘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폭넓게 알려진 배우다. 《동주》, 《기억의 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프는 강하늘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진솔한 인간적 매력이 강인한 SUV 브랜드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강하늘은 지프 차량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오너다. 이에 따라 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높고 소비자에게 진정성을 갖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지프는 브랜드의 본질을 경험을 통해 체득한 인물을 앰배서더로 영입함으로써 마케팅 활동의 설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하늘은 “지프는 저에게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일상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 파트너였다”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지프가 지닌 진정성과 모험, 자유의 가치를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부드럽고 친근한 강하늘의 매력과 지프가 지향하는 자유롭고 대담한 가치가 만나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다양한 소비자층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