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12:18:57
캐딜락 F1 팀, 2026년 데뷔 준비…보타스·페레즈 영입 공식 발표
캐딜락 포뮬러 1 팀이 2026년 시즌을 앞두고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
캐딜락에 따르면 캐딜락은 통산 10승을 거둔 발테리 보타스와 6승의 세르히오 페레즈를 새롭게 영입해 경험과 실적을 겸비한 듀오를 구축했다. 이로써 팀은 합산 500회 이상 그랑프리 출전 경험과 100회 이상의 포디움 입상 경력을 보유한 드림팀을 구성하게 됐다.
보타스는 “캐딜락 F1 팀은 단순한 레이싱을 넘어 장기적 비전을 함께하는 프로젝트”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의 전문성과 열정은 세계 최정상팀과 견주어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페레즈는 “이번 합류는 커리어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전”이라며 “팀과 첫 대화를 통해 열정과 비전을 확인했으며, 캐딜락과 함께 미국을 대표할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할 기회가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팀이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래엄 로우던 팀 대표는 “경험 풍부한 드라이버 영입은 캐딜락 F1이 성공 의지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보타스와 페레즈는 리더십, 피드백, 그리고 실전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팀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 역시 “미국 모터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기록할 기회”라며 “캐딜락, GM, 모터스포츠 전체 역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딜락 F1은 미국 인디애나 피셔스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그리고 영국 실버스톤 세 곳을 거점으로 미국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유럽의 레이싱 기술을 결합해 운영된다. GM과 TWG 모터스포츠의 지원 속에 ‘혁신과 성과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팀 운영 기조로 내세워 데뷔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