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15:56:49
‘부가티 시론’·‘포드GT’ 전시… 한국타이어, 국내 모터 컬처 확장 주도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자동차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는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방문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모터스포츠 팬과 소통을 강화하고 ‘드라이브’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모터 컬처 저변 확대에 힘썼다.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과 ‘포드GT’ 전시 및 주행은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F1 데모 런 이후 개최된 ‘런 유니버스 타임’과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부가티 시론’과 ‘포드GT’가 함께 서킷을 주행해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드라이브’ 브랜딩 오브제가 노출되어 브랜드 친밀감이 한층 높아졌다.
‘드라이브’는 기존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을 2021년 론칭 후 지난해 리뉴얼한 브랜드다. ‘이동’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이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을 포함해 웹툰 작가 ‘기안84’ 개인전 후원 및 협업 전시,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협업 제품 출시, 서브 컬처 뮤직 페스티벌 ‘디 에어 하우스’ 참가 등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타이어가 낯선 연령층과도 문화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