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15:55:34
“L 시리즈 오너만의 특권” 렉서스, 일본 야쿠시마 럭셔리 큐레이션 진행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고객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2025년 겨울 시즌 프로그램 ‘어메이징 네이처(AMAZING NA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어메이징 네이처’ 프로그램은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의 해외 여정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렉서스 라운지’ 앱을 통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렉서스 L 시리즈(LS, LC, LM, LX) 오너 고객 세 팀이 초청돼, 렉서스가 제안하는 겨울 시즌 럭셔리 여행 코스를 체험했다.
주요 일정은 자연 탐방, 프리미엄 다이닝,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고객들은 야쿠시마의 대표 자연 경관으로 꼽히는 ▲야쿠시마 최대 거목 ‘대만고무나무’ ▲일본 100대 폭포에 선정된 ‘오코노 폭포’ ▲세계자연유산 지역 ‘세이부임도’ ▲삼나무 숲 ‘조몬스기’ 등을 방문해 섬 고유의 생태와 지형적 특성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또한 전통 증류주 제조 방식을 이어가고 있는 ‘혼보 주조장’을 찾아 지역 주조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브랜드가 강조해 온 ‘전동화 기술’과 ‘장인정신’의 철학을 전달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참가 고객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후쿠오카에 위치한 ‘렉서스 규슈 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렉서스가 추구하는 정밀한 품질 관리와 공정, 장인정신의 가치를 소개받았다. 이를 통해 제품 구매 이후에도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접점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고객 응대 프로그램도 세밀하게 구성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야쿠시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자연주의 콘셉트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제공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고급 호텔에서의 숙박을 통해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 정신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가 고객들은 이동 동선 전반에서 렉서스 L 시리즈 차량을 중심으로 한 이동 서비스와 맞춤 안내를 제공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체험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하는 브랜드 여정”이라며 “계절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에도 계절별·테마별 해외 및 국내 큐레이션 일정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MOTOR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