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경기 남부 생활권의 중심지인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45평 규모 공간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안성 지역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천안·오산 등 인근 도시와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의 중심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으로 평가된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 내 전시장 확대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콘셉트를 강화하고 있으며,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이러한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장은 쇼핑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공간 특성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일반 쇼핑객이 자유롭게 전시장에 들러 차량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에서 브랜드 설명, 차량 시승 예약 연계, 제품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일상 밀착형’ 전기차 경험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TOR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