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11:21:09
“수입 전기차 2위와 압도적 격차” BMW 코리아, 전동화 전략 적중

BMW 코리아가 2026년 1분기 총 2,913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이는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와 다채로운 라인업 구축을 통해 일궈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세부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순수전기차(BEV) 1,73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81대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1,157대) 대비 49.7% 급증하며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은 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BMW i5’가 담당했다. i5는 1분기에만 828대가 판매되며 BMW 전체 순수전기차 실적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BMW 코리아의 이번 성과는 여타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들과 비교해 압도적이다. 판매 2위 및 3위 브랜드와의 격차가 각각 약 1,600대, 2,000대에 달할 정도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차량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온 결과다.
BMW는 전국 주요 거점에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중장기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30기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4,000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사 최초로 도입된 전기차 전용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통해 현재까지 4,600여 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전기차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적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인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국내 수입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AS 측면에서도 전국 81개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 정비를 지원하고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의 전기차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올해 3분기 기술적 혁신을 상징하는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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