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코리아가 미니 브랜드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오직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 ‘미니 어반 에이스(미니 Urban Ace)’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니 어반 에이스는 BMW 그룹 본사와 협력해 개발한 모델로, 미니 최초 전기 SUV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을 기반으로 한다. 외관은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 멀티톤 루프, 흰색 사이드 미러캡의 조합으로 감각적 개성을 강조했다. 20주년과 태극기,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데칼·엠블럼 등도 곳곳에 적용됐다.

보닛 위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문양 데칼과 레드-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스트라이프가, 측면에는 ‘20’을 강조한 사이드 데칼이 더해져 미니 코리아의 20년 여정을 상징한다. 전용 디자인 휠캡과 ‘미니이십’ 엠블럼, D-필러에도 한정판만의 요소를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 전기모터 및 54.2kWh 고전압 배터리가 조합된다. 0→100km/h 가속 7.1초, 1회 충전 주행거리 312km(국내)/405km(WLTP)로 인증됐다.

최신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9, TMAP 기반 내비게이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하만카돈 스피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및 편의사양도 모두 기본장착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20주년 전용 고뱃지, 스티커, 키캡도 제공된다. 미니 어반 에이스는 온라인샵에서 6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 중이며, 가격은 6,150만원이다(개소세 인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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