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16:40:44
'609마력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출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V60 마그마는 우수한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 고성능 모델로, 향후 10년간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차량이다.
GV60 마그마는 단지 빠른 것에 그치지 않고 럭셔리하면서도 정제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이다.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8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46km, 복합 전비 3.7km/kWh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오랜 시간 고출력 주행 시에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전·후륜 모터의 냉각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2-스테이지 모터 제어를 고도화해 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출력 유지 구간도 확장했다.
서스펜션은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대폭 낮춘 차세대 지오메트리가 적용됐다.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EoT 제어 시스템은 코너링 시 차량이 기울어지는 것을 빠르게 감지하고 감쇠력을 즉각 제어해 민첩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마그마 전용으로 개발된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가 장착돼 접지력과 응답성을 높였다. 통풍, 메모리, 쿠션 익스텐션 등 기능을 갖춘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 시트가 적용돼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착좌감을 제공한다.
정숙성 향상을 위해 도어 트림 및 플로어 흡차음재 강화, 도어 실링 구조 보강, 운전석 도어 글래스 차음 필름 두께 증대 등이 적용됐다. 노면 소음을 제어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로드(ANC-R)'도 기본 탑재됐다.
드라이브 모드는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GT 모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스프린트 모드' 등 마그마 전용 모드가 마련됐다. 배터리 온도와 모터 출력을 최적 상태로 맞춰주는 'HPBC', 순간적으로 강한 가속을 내는 '런치 컨트롤', 내연기관 고성능차 같은 변속감을 제공하는 '가상 기어 변속 시스템(VGS)'도 탑재됐다.
외관은 기존 GV60보다 전폭을 50mm 넓히고 차체 높이를 20mm 낮춰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카나드 윙 가니시, 펜더 에어브리더, 윙 타입 리어 스포일러 등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강화하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외장 색상에는 전용 색상 '마그마 오렌지'가 추가됐다.
실내는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다크 메탈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구현했다. 내장은 블랙 옵시디언 모노톤 단일 색상으로 운영되며, 스티치 색상으로 마그마 오렌지 또는 애쉬 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GV60 마그마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657만원이다. 제네시스는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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