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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daily

2026-01-22 18:46:19

'10분 충전으로 340km 주행' 볼보, 전기 SUV EX60 스톡홀름서 세계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중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순수 전기 SUV 'Volvo EX6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월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행사를 통해 브랜드 최초 중형 5인승 패밀리 모델을 선보였다.


볼보에 따르면 EX60은 사륜구동 AWD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810km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400kW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340km를 추가하며 주유 시간과 비슷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 옵션은 P12 AWD(810km), P10 AWD(660km), 후륜구동 P6(620km)로 나뉘며 모든 모델에 10년 배터리 보증이 적용된다.


차세대 SPA3 플랫폼에 휴긴코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셀-투-바디 기술, 자체 개발 전기 모터, 신형 배터리 셀, 메가 캐스팅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는 볼보 순수 전기차 중 최저 탄소 발자국을 달성한 요인이다. 구글, 엔비디아, 퀄컴과의 협업으로 가장 지능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완성했으며 브랜드 최초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대화와 개인화 기능을 지원한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을 전동화에 맞게 발전시켜 공기저항계수 0.26을 기록했다. 낮은 전면부와 완만한 루프라인, 좁아지는 측면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으며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으로 2열 레그룸과 적재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옵션으로 바워스앤윌킨스 28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하며 전좌석 헤드레스트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애플 뮤직을 기본 지원한다.


안전 기술은 세계 최초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를 비롯해 휴긴코어 기반 센서 분석과 OTA 업데이트로 강화됐다. 탑승자 키, 체중, 자세에 맞춘 개인화 보호와 보론강 안전 케이지가 핵심이다. 동시에 공개된 EX60 크로스컨트리는 지상고를 20mm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으로 추가 20mm 조절 가능하며 프로스트 그린 컬러와 전용 휠,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EX60은 주행 거리, 충전,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이자, 볼보자동차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모델”이라고 발곃ㅆ다.

생산은 올 봄 스웨덴에서 시작되며 유럽 시장 인도가 순차 진행된다. 한국 도입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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