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자동차뉴스

Motordaily

2024-07-16 11:03:00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에서 새로운 기록 달성

Porsche-Panamera-Nurburgring-2-copy-2048x1152.jpg

 

포르쉐는 3세대 신형 파나메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 기록을 새롭게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모델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24초 17의 새로운 랩타입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기록을 달성한 신형 파나메라의 정확한 모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곧 출시될 최상위 트림인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일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전기화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으로 총 739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에는 프론트 스플리터가 더 부각되며 테일라이트 및 범퍼 주변의 블랙 트림 요소로 기존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와 차별화된다. 또한 옵션으로 카본 에어로킷이 장착되어 다운포스를 강화한다.



Porsche-Panamera-Nurburgring-1-2048x1152.jpg

 

Porsche-Panamera-Nurburgring-2-2048x1152.jpg

 

Porsche-Panamera-Nurburgring-3-2048x1152.jpg

 

Porsche-Panamera-Nurburgring-4-2048x1152.jpg

 

Porsche-Panamera-Nurburgring-5-2048x1152.jpg


신형 파나메라의 새로운 기록은 지난 12일에(현지시간) 세워졌으며, 2016년과 2020년에 이전 모델이 7분 29.81초로 기록한 것에 이은 세 번째 기록 달성으로 레이싱 드라이버 '라스 컨'이 랩을 진행했다.


라스 컨은 신형 파나메라의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이 적용된 영향이 컸으며, 이전 세대에 비해 신형은 횡 방향 다이내믹 특성에서 상당한 이득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랩타임이 개선되니 것은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섀시, 고성능 미쉐린 타이어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이그제큐티브 세단 클래스' 부문 기록은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모델이 2020년 세운 7분 27초 800이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이었다. 


-MOTORDAILY-



motordaily

"이 차는 온라인으로만 팔아요"…BMW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한정&n...

motordaily

볼보, 신형 볼보 FH 에어로 1호차 출고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에서 신형 볼보 FH 에어로(Aero) 국내 1호차 출고 기념식을 열었다. 볼보트럭...

motordaily

BMW,무상 점검 및 유상 수리 할인 캠페인

BMW 그룹 코리아가 9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닥터 BMW 위크'와 'M...

motordaily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격 8,919만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지난 5일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motordaily

캐딜락, 다양한 혜택 담긴 9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9월 한 달 동안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motordaily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복귀전서 ...

  애스턴마틴이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Circuit of the Americ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