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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3대의 경주용차로 24시간 내구 우승 50주년 기념


24시간 스파 경주를 앞두고 메르세데스-AMG는 모터스포츠에서 성공을 거둔 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세 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2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1971년 메르세데스-벤츠 300 SEL 6.8 AMG는 경주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 훨씬 가벼운 경주용차를 물리쳐 붉은 돼지(Rote Sau)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AMG의 인지도를 높여줬다.
이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는 300 SEL 6.8 AMG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동일한 페인트 도색을 한 '50주년 레전드 오브 스파' 경주용차 3대가 소개됐다.
차량은 벤츠 SLS AMG GT3, AMG GT3(2016MY), AMG GT3 최신 버전으로 구성된다. AMG GT3는 AMG 설립자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의 서명이 새겨진 기념 명판이 부착되는 탄소섬유 계기반을 적용했다. 또한 AMG 6.3L V8 엔진은 최대 65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다.





SLS AMG GT3는 2015년 이후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메르세데스-AMG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차체로 제작됐다.
한정판 경주용차의 판매 가격은 59만2천달러부터 시작해 최대 77만달러에 달한다.
AMG의 기술 관리 이사인 요한 헤르만은 "스페셜 에디션은 AMG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한다"며 "1971년 스파에서 열린 24시간 레이스는 불가능을 무릅쓰고 도전을 극복하고 성능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브랜드 정신의 본보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motordail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