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17:57:14
“픽업 시장 평정 예고” KGM 무쏘,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서 세계 무대 데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튀르키예를 무대로 신형 픽업트럭 ‘무쏘’의 첫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GM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곽정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에는 튀르키예는 물론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31개국에서 온 주요 딜러와 기자단, 인플루언서 1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GM은 무쏘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대규모 시승 행사도 병행했다. 시승 코스는 카파도키아의 고속도로 구간과 더불어 낙타 바위로 유명한 데브란트 계곡, 젤베 등 험난한 지형을 포함해 무쏘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견고한 핸들링을 입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지 미디어와의 간담회에서 곽재선 회장은 “무쏘는 올해 1분기 한국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미 그 가치를 입증한 모델”이라며 “글로벌 31개국 대리점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가별 출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량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튀르키예는 지난해 KGM이 1만 3,337대를 수출한 최대 시장이다. 올해도 3월 누계 기준 6,082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어, 이번 무쏘 론칭이 전체 수출 지표를 견인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외신 기자단은 “무쏘는 고급 SUV의 안락함과 정통 픽업의 파워를 동시에 갖췄다”며 “특히 거친 노면에서도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하는 서스펜션 성능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GM은 최근 독일 딜러 콘퍼런스, 액티언 하이브리드 독일 론칭, 베트남 생산 공장 점검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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