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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기차 시장 진입 본격화…'비전-S 02 컨셉' 공개 및 모빌리티 사업부 설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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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는 CES 2022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인 '비전-S 02(Vision-S 02)'를 공개하고 '소니 모빌리티(Sony Mobility Inc)'를 설립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CES에서 비전-S 01 콘셉트카를 공개된데 이어 이번 비전-S 02는 전기 SUV로 개발되어 테슬라 모델 X를 겨냥했다. 길이는 4,895mm, 휠베이스 3,030mm로 비전-S 01과 동일하며 높이는 비전-S 01에 비해 157mm 더 높아져 1,650mm 및 1,930mm의 넓이를 제공한다. 또한 무게는 2,480kg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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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버전과 같은 토대를 공유하여 에어 스프링이 장착된 더블 위시본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과 각각 272마력의 두 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4륜 구동 파워트레인이 포함된다.


비전-S 02의 최고 속도는 180km/h이며, 가속 성능 수치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비전-S 01과 상당히 비슷하며, 같은 스타일링에서 더 큰 차체에 통합된 모습이다. 헤드라이트는 조명이 들어오는 그릴과 연결되어 있으며, 범퍼의 얇은 흡입구와 리어 전체의 폭에 걸쳐 LED 바가 자리잡는다. 


실내는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3열 좌석을 제공하고 대시보드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3개와 미러용 추가 화면 2개 및 센터 콘솔의 또 다른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전방 시트 뒤에 장착된 터치스크린 2개와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용 소형 유닛 1개를 포함하면 총 9개의 디스플레이가 실내에 탑재된다. 이 밖에 시트 장착형 스피커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와 호환되며, 비디오 서비스인 브라비아 코어, 5G 연결, 콘솔과의 원격 연결을 통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기능은 차내 엔터테인먼트를 한 차원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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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고해상도 CMOS 이미지 센서와 LiDAR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안전 시스템에 많은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한 ToF(Time-of-Flight) 센서는 운전자와 승객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인식하며 제스처 및 음성 명령을 지원한다.


이미 공공 도로에서의 레벨 2+ 자율주행 기능 출시를 위해 유럽에서 ADAS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레벨 4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소니 모빌리티 Inc.는 올해 봄에 설립될 예정이며, 두 전기차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전기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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