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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복원 업체 '싱어'에 맞춤 엔진 제작해 제공한다


포르쉐 전문 복원 업체 '싱어 비히클 디자인(Singer Vehicle Design, 이하 싱어)'이 포르쉐로부터 엔진을 제공받는데 승인받았다고 외신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제 싱어는 코스워스와 같은 외부 엔진 제작회사의 엔진이 아닌 오리지널 브랜드 포르쉐에 의해 만들어진 엔진을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새로운 점은 앞으로 싱어 차량에는 과거처럼 포르쉐가 제작한 엔진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업체에 도움을 청하는 대신 싱어 사양에 맞게 특별 제작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포르쉐 911의 복원 전문 업체인 싱어가 포르쉐에서 인정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포르쉐는 매년 많은 업체에 엔진을 제공하지만 싱어는 특별한 경우로 평가된다. 싱어는 모터스포츠 팀으로 대회에서 성과를 내는 팀이 아닌 뿐만 아니라 단지 기존 포르쉐 차량을 다시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에 따르면 엔진은 포르쉐가 싱어의 사양에 따라 특별히 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협업은 엔진의 제작 및 조립에만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역학 및 경량에 관한 연구는 이 협약과는 별개이다.
한편, 이 엔진은 공랭식 엔진 개조 테스트베드로 계속 사용될 것이며, 엔진은 여전히 영국의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의 제품이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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