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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헝가리에 세 번째 유럽 EV 배터리 공장 건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세 번째 리튬이온전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유럽 제3 공장은 연산 30GWh 규모로 헝가리 이반차(Ivancsa)에 건설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의 유럽 1, 2 공장은 헝가리 코마롬(Komarom)에 위치하고 있으며 3 공장은 기존 두 공장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로 건설된다.
이를 위해 약 21만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SK이노베이션은 오는 3분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8년까지 약 2조6천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폭스바겐, 포드 현대차 등 여러 글로벌 제조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연산 125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전기차 배터리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41GWh에서 2025년 256GWh로 6배 이상 유럽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헝가리 정부 측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SK이노베이션과 협약이 체결되고 EU와의 통보 절차가 완료되면 보조금 지원 규모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이 투자를 결정한 헝가리 이반차는 수도 부다페스트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춰 SK이노베이션 유럽 제3 배터리 공장에 낙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