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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내년까지 전기차 생산 3배로 늘린다


볼보는 지난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오는 2022년까지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세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볼보의 첫 번째 전기차인 XC40 리차지와 XC4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하고 올해 말부터 CM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무배출 차량을 조립할 예정이다.
볼보는 신형 전기차 외에도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절반을 배기가스 제로 모델로 출시하고 나머지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66만1713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볼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39만1751대로 전년 대비 7.4% 증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XC60으로 19만1696대였으며, 그 뒤를 XC40과 XC90이 각각 18만5406대와 9만2458대였다.
볼보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기차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여러 대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볼보는 모든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공하는 유일한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전기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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