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RSS모바일

최신뉴스 자동차뉴스

쌍용차, 회생절차 신청... 유동성 문제 조기 마무리 할까

ex_1.jpg

 

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 경영 악화로 결국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쌍용자동차는 이사회를 통해 회생절차 신청을 결의하고,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서 및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영상황 악화로 약 600억원 규모의 해외금융기관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던 쌍용자동차는 해당 금융기관과의 만기연장을 협의해 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등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할 경우 사업 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다만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ARS 프로그램)도 동시에 접수함으로써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현 유동성 문제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ARS 프로그램이란 법원이 채권자들의 의사를 확인한 후 회생절차 개시를 최대 3개월까지 연기해 주는 제도이다. 

 offi_CG01.jpg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당분간 대출원리금 등의 상환부담에서 벗어나 회생 절차개시 보류 기간 동안 채권자 및 대주주 등과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투자자와의 협상도 마무리해 조기에 법원에 회생절차 취하를 신청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마힌드라도 대주주로서 이해관계자와의 협상 조기타결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쌍용자동차 문제로 협력사와 영업네트워크, 금융기관 그리고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매우 송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긴급회의를 통해 전체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더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naver.com 

Copyrightⓒ. 2019. 모터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ORE IN최신뉴스 자동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