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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daily

2024-05-13 11:16:00

벤틀리 V8 가솔린 엔진,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에서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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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W12 엔진에 이어서 가솔린 전용 V8 엔진의 끝을 예고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은 벤틀리가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 마지막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플라잉스퍼 모델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세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8(Edition 8) 라인업은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는 마지막 컨티넨탈 GT 및 플라잉스퍼 모델이며, V8 엔진은 벤테이가에서 계속 적용될 예정이다.


에디션 8 세 모델은 뮬리너 비스포크 부문을 통해 60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22인치 휠과 5-10 스포크 디자인, 셀프 레벨링 센터 캡이 함께 제공된다. 벤틀리는 보석처럼 광택이 나는 연료 충전재 캡이 가장 완벽하게 장착된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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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마크는 컨티넨탈 모델의 펜더와 플라잉스퍼의 리어 필러에 특별히 부착되고 로고가 수놓아진 사이드 실과 시트백도 같은 모티브로 장식된다. 이와 함께 시트에 새겨진 팜 플룻 패턴이 특징이다.


벤틀리는 2012년 4.0리터 V8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5만3000대 이상의 컨티넨탈 GT/GTC와 플라잉스퍼를 생산했다. V8 가솔린 엔진은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최대 740마력 이상의 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잉스퍼와 벤테이가는 이미 V6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다. 각각 3.0리터와 2.0리터 유닛을 사용하며, 컨티넨탈 GT와 GTC는 올해 말에 새로운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로 알려진 대체 엔진으로 전기화될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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