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모빌리티

Motordaily

2024-08-01 09:58:00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

f69c7a51db4c4325875e5b02ca301093.jpg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힘을 합친다.


현대자동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Cindy McCain)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Zero Hunger) '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부분 화석연료로 운영되는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고 WFP와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WFP에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된 기금을 WFP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화석연료 절감 프로그램 EEP(Energy Efficiency Program) 를 수행하는 데 사용해 전기차 배치 지역의 충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전기차 기술에서 현대자동차가 갖고 있는 리더십과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해 전 세계의 식량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중요한 역할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도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이 WFP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한 중요한 도약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으로 WFP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개선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은 2020년에 체결된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과의 업무 협약에 이어 유엔 기구와 진행한 두 번째 협약으로 현대자동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의 브랜드 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MOTORDAILY-

motordaily

다섯 쌍둥이 가정 위한 기아의 선물, 2025 카니발 전달

기아가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The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전달했다. 기아에 따르면 차량 전달식은...

motordaily

넥센타이어, 아반떼 N·코나 N·아이오닉 5 N 전용 타이어 판...

넥센타이어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온라인 몰 ‘N 퍼포먼스 Shop’을 통해 현대차 N브랜드 전용 고성능 교체용 타이어를 판매...

motordaily

KGM, 차량 정비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개시

KG 모빌리티(KGM)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

motordaily

BMW·MINI 보증 연장 프로그램 할인, 서비스케어 가입 시 ...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BMW와 MINI의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motordaily

메르세데스-벤츠, 차령 8년 이상 대상 ‘클래식 캠페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해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4 클래식 캠페인’을 오는 11월 9일...

motordaily

한국타이어, 순환경제 컨소시엄 통해 ISCC PLUS 인증 카본...

한국타이어가 국내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하는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컨소시엄’을 통해 폐타이어에서 열분해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