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18:37:54
기아, ‘The 2026 K5’·‘The 2026 K8’ 연식변경 모델 출시…베스트 셀렉션 트림 신설로 상품성·합리성 동시 강화
기아가 19일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와 ‘The 2026 K8’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에 따르면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내 안전 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파워 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고급 사양도 기본화해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The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 가공 휠 △뒷좌석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으로 내·외장 고급감을 높였다. 여기에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듀얼 무선 충전, 동승석 통풍 시트, 오토 디포그 등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 안전 기능까지 기본화했다.
K5는 2.0 가솔린 기준 2,724만~3,469만 원, 1.6 가솔린 터보 2,887만~3,546만 원, 2.0 하이브리드 3,241만~3,868만 원에 판매된다.
K8은 2.5 가솔린 3,679만~4,546만 원, 3.5 가솔린 3,987만~4,829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206만~5,052만 원에 책정됐다.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와 함께 7월 말까지 K5·K8 베스트 셀렉션 트림 출고 고객에게 온라인 할인 쿠폰(K5 10만 원, K8 15만 원)과, K8 출고 고객에게는 1년 내 외관 손상 보장 ‘K스타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으로 선택권을 확대하고, 세단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