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신차출시

Motordaily

2025-07-16 16:02:20

'경제형 트림 도입으로 실구매 부담 낮춘다' 현대, ‘2026 ST1’ 연식변경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2026 ST1'의 연식변경 모델을 1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6 ST1은 76.1k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카고 모델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17km, 냉동 사양은 298km까지 가능하다. 350kW급 초고속 충전 지원으로 10%~80% 구간을 약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신형 2026 ST1은 기존 스마트 트림의 사양이 강화됐다. 1열 선바이저 거울, 동승석 어시스트 핸들, 동승석 카매트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선택 사양 ‘컨비니언스’ 패키지에는 동승석 열선 및 통풍 시트가 추가돼 쾌적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특히, 신규 트림 ‘스타일’이 추가되면서 기존 스마트 트림 대비 106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주요 편의 사양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스타일 트림에도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전·후방 주차 경고, 실내 V2L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2026 ST1은 안드로이드 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맞춤형 앱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물류·운송 특화 앱 ‘센디’를 신규 적용해 공차율 최소화 및 최적 경로 제공 등 AI 기반 업무 효율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용차 업무 생산성과 운송 수입 증대가 동시에 기대된다.


가격은 카고 스타일 5,874만 원, 스마트 6,040만 원, 프리미엄 6,418만 원이며, 냉동·샤시캡·하이탑 등 다양한 사양이 준비돼 있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부가세 환급(534만 원)까지 감안할 경우 실구매가 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예를 들어, 카고 스타일 트림은 보조금 최대 지원 시 최소 1,510만 원까지 실구매가가 낮아질 수 있다(지자체별 상이).


현대차는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 상용차 50만 원, 그 외 30만 원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특화 신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2026 ST1이 비즈니스 고객의 효율성과 실질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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