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12:19:49
'1970년대 감성 반영한 541마력 하이브리드' 포르쉐, 신형 911 스피릿 70 및 GT3 투어링 패키지 공개
포르쉐코리아가 27일 서울 청담 포르쉐 스튜디오에서 신형 ‘911 스피릿 70(Spirit 70)’과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우선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외관은 브랜드 헤리티지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장식과 전용 색상 ‘올리브 네오(Olive Neo)’ 컬러가 적용됐다. 이 색상은 포르쉐 디자이너와 전담 도장 전문가가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깊은 그린 톤에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또한 브론자이트 컬러 휠과 포르쉐 전통 디자인 요소들로 고전적 동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했다. 인테리어는 포르쉐의 상징적 요소인 파샤 패턴 직물 시트가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성능 면에서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3.6리터 박서 엔진과 전기모터, 전기 터보차저가 결합해 최대 541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1500대 한정 생산되며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억 26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레이싱 성능과 일상적 활용성을 동시에 잡은 모델이다.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고, 제로백 3.4초, 최고속도 311km/h의 주행 성능을 기록한다. 트랙 기반 주행 성능을 강조하면서도 내외관 디자인은 절제된 감각을 더해 클래식한 매력을 살렸다. 경량화 설계와 공기역학 개선을 통해 민첩한 핸들링과 안정적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부세 대표는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모델로, 한정판으로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서킷과 일상 모두에서 포르쉐다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