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18:07:58
TS,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무상 보급 확대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협력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무상 보급 사업을 12월 1일부터 전국 특별시·광역시 7개 지역의 고령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제어해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지난 7~9월 1차 시범사업에서는 고령운전자 141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한 결과, 비정상적 가속 의심 사례 71건이 발생했으나 방지장치가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2차 보급사업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특별시·광역시에서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TS 지역본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TS 홈페이지 및 경찰관서, 지역본부에서 배포한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확대 보급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안전장치 도입과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유재성 청장 직무대행 역시 “급가속 사고 예방과 고령자 안전운전을 위한 정책 실행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은 “사회적 불안 해소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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