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7:50:03
'제로백 3.8초, 748마력의 괴물 성능' BMW,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에 따르면 BMW XM 레이블은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kg·m로 0-100km/h 가속 3.8초를 기록한다. BMW 코리아는 BMW M 전용 디자인과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플래그십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BMW XM은 1978년 M1 이후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퍼포먼스 라인업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XM 레이블은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M 하이브리드 시스템(585마력 8기통 엔진+197마력 전기모터)을 장착했다. 기존 XM 대비 출력 95마력, 토크 20.3kg·m 증가했다. 29.5kWh 배터리로 최대 60km(환경부 인증) 전기 주행, 순수전기 최고속 140km/h, AC 11kW 충전 3시간, 복합연비 10.0km/L다.
외관은 분리형 헤드라이트, BMW 키드니 그릴·아이코닉 글로우, 대형 공기흡입구, 파워 돔 보닛, 유려 루프라인으로 강렬함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리어라이트, 쿼드 테일파이프, XM 레터링으로 M 플래그십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카본 M 시그니처 트림, M 다기능 시트·스티어링 휠, M 전용 라운지 뒷좌석(알칸타라 3D 헤드라이너, 앰비언트 라이트)으로 스포티·고급 분위기를 완성한다. 바워스앤윌킨스 사운드, 히트 컴포트 패키지, 마사지 시트, 4존 공조 등 편의사양과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액티브 크루즈, 차선 보조 등)이 기본이다.
XM 레이블 소유자는 ‘BMW 엑설런스 클럽’(제주 호텔, 골프, 칸 영화제)과 ‘GEN M 프리빌리지’(M 아이스 맥스, 르망 24시 초청)를 이용한다. 판매 가격은 2억 2,770만 원(부가세 포함, 개소세 3.5%)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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