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7:02:45
기아, 더 뉴 니로 계약 개시…연비 20.2km/L·상품성 대폭 강화

기아가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이하 니로)’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했다.
이번 모델은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 복합 연비 20.2km/L를 확보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니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워크 어웨이 락, 스테이 모드, 디지털 키 2 등으로 모빌리티 경험을 확장했다. 10 에어백,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고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1.6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ps, 최대토크 27.0kgf·m을 구현했다.
외장 디자인은 브랜드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을 줬다.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정교한 범퍼·그릴로 현대적 감각을 강조했다. 측면은 절제된 라인과 매끄러운 루프, 후면부는 수평 캐릭터 라인과 LED 리어 램프 그래픽으로 안정감을 부각했다.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 포함 7종 외장, ‘딥 네이비&브라운’ 등 3종 내장으로 운영된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결합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신규 크래시 패드 적용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운전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이지 억세스·워크인 디바이스, 2열 세밀 리클라이닝 시트로 쾌적성을 높였다. 1·2열 레그룸·헤드룸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연비 향상을 위한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은 전방 거리·내비 도로 정보·주행 상황을 판단해 제동 단계를 자동 조절한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는 경로·도로를 분석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화한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 엔진 공회전 없이 배터리 전력으로 편의장치를 사용 가능하다. 서스펜션 튜닝 최적화와 대시 흡음 패드 밀도 증가, 리어 크로스멤버 보강으로 승차감·정숙성을 강화했다.
인포테인먼트는 ccNC 기반 기아 커넥트 스토어, 기아 AI 어시스턴트 자연어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e 하이패스,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 100W C타입 USB, 애프터 블로우 등 사양이 추가됐다. 안전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측방·추월·회피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강화됐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트렌디 2,885만 원, 프레스티지 3,195만 원, 시그니처 3,464만 원이다. M할부 일반형은 36·48개월 2.5%, 60개월 3.9% 금리, 잔가보장 유예형은 3.6%에 차량가 64% 36개월 유예 가능하다. 예를 들어 2,885만 원 모델은 선수금 30% 기준 월 11만 원 납부다. 현대카드 선수금 1,000만 원 이상 시 20만 원 유류비 지원, 기존 니로·K3 재구매 50만 원 혜택, 트레이드인 최대 100만 원(신차 50만 원+보상판매 50만 원) 제공된다. 재구매+트레이드인 시 최대 150만 원 혜택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우수 연비와 실용성으로 사랑받아왔다”며 “정제된 스타일과 강화 사양으로 소형 SUV 고객에게 매력적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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