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15:19:53
현대차 2025년 413만대 판매…국내 1.1%↑ 해외 0.3%↓

현대자동차가 2025년 글로벌 판매 실적을 국내 71만 2,954대, 해외 342만 5,226대 포함 총 413만 8,180대로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대비 국내 판매 1.1% 증가, 해외 0.3% 감소한 결과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 부담과 통상 환경 변화 등 비우호적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을 통해 고부가 차종 중심 판매 믹스를 성공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 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승용 세단 부문에서 그랜저 7만 1,775대, 쏘나타 5만 2,435대, 아반떼 7만 9,335대 등 총 20만 8,626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은 팰리세이드 6만 909대, 싼타페 5만 7,889대, 투싼 5만 3,901대, 코나 3만 2,738대, 캐스퍼 1만 8,269대 총 26만 3,987대. 상용차는 소형 포터와 스타리아 등을 합쳐 9만 5,147대, 중대형 버스·트럭 2만 6,799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 1,291대, GV80 3만 2,396대, GV70 3만 4,710대 등 총 11만 8,395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복합적 리스크에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2025년 12월 실적은 국내 6만 2,666대, 해외 26만 5,727대 총 32만 8,393대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차 확대를 바탕으로 판매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신규 생산 거점 본격 가동으로 현지 공급망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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