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17:33:46
혼다, CDP 기후변화 대응 A등급 3년 연속 획득…2050 탄소중립 목표 지속 추진

혼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플랫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3년 연속 받았다.
CDP는 전 세계 시가총액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장 기업을 포함한 2만 2,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환경 정보 공개·분석·평가를 실시하며, 뛰어난 환경 보호 활동 기업만 A등급으로 선정한다. 혼다는 모터사이클·자동차·파워 프로덕트 부문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성과 공개로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혼다는 2050년까지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 마일스톤으로 모터사이클·자동차·파워 프로덕트 각각의 전동화 제품 판매 비율과 제품 사용 단계 CO2 배출 강도 감축률을 공개하고 있다. 기업 활동 부문에서는 2020 회계연도 대비 CO2 총 배출량 46% 감축 목표를 세웠다. 생산 효율 개선, 에너지 절감 조치 도입, 저탄소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통해 이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CDP 연속 A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혼다는 사업장 건물과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고정형 축전지 및 관련 장치를 도입해 자체 생산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리오그란데 도 술 지역에서는 독자 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며 자동차 생산 전력을 공급하는 사례를 적용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는 CDP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분이다. 혼다는 지속적인 환경 데이터 공개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혼다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와 환경 정보 공개에 선제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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