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16:59:09
미니 코리아, 몬테카를로 우승 기념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 출시

미니 코리아가 클래식 미니 쿠퍼의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기념하는 한정 모델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미니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1965년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니 쿠퍼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한정 에디션으로, 미니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외·내관 전용 디자인 요소와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한다.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은 순수전기 ‘디 올-일렉트릭 미니 JCW’와 내연기관 ‘더 미니 JCW’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JCW(John Cooper Works)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유지하면서, 우승 차량을 기념하는 특별 사양을 더해 차별화했다. 전기 JCW 모델은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 전기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9초에 도달하며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291km를 확보했다. 내연기관 JCW는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0→100km/h 가속 6.1초 성능을 낸다.
외관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차량을 연상시키는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칠리 레드(Chili Red) 차체에 JCW 모델 최초로 화이트 루프를 조합하고, 보닛과 트렁크 도어에 화이트 스트라이프를 더해 랠리 레이스 감성을 강조했다.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당시 우승 경주차의 차량 번호를 양각으로 표현해 상징성을 더했으며, 차체 측면에는 출전 번호 ‘52’ 그래픽을 크게 배치해 헤리티지를 부각했다.
휠 디자인도 에디션 전용으로 구성했다. 18인치 JCW 랩 스포크 투톤 알로이 휠에 레드·화이트 조합의 에디션 전용 휠 캡과 ‘52’ 넘버링이 각인된 밸브 캡을 적용해 디테일을 완성했다. 후면 스트라이프와 C-필러 상단 등에는 ‘1965’ 엠블럼을 배치해 우승 연도를 기념한다. 미니 코리아는 이 같은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과거 랠리 우승의 상징성과 현대 미니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실내는 JCW 고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에디션 전용 장식을 추가했다. 도어 실 플레이트에는 ‘1965 Victory Edition’ 전용 엔트리 실이 적용되고, 도어 래치 위쪽에는 몬테카를로 랠리 참가 선수 이름과 차량 번호 등 출전 정보가 표기된 패널이 부착된다. JCW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단 직물 스트랩과 센터 콘솔 박스에는 ‘1965’ 레터링을 새겨 한정 모델임을 강조했다. 전용 키 캡에도 출전 번호 ‘52’를 각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스톱&고 기능 포함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묶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T맵 기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 등이 탑재된다.
미니 코리아는 "전기·내연기관 두 모델 모두 JCW 특유의 주행 감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세팅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온라인 채널 ‘미니 샵 온라인’에서만 진행된다. 판매 대수는 디 올-일렉트릭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25대, 더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50대 등 총 75대로 한정된다. 판매 가격은 전기 JCW 빅토리 에디션 6,150만 원, 내연기관 JCW 빅토리 에디션 5,610만 원(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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