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17:03:34
'321마력·11.9km/L 연비'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에프엘오토코리아가 링컨의 대표 중형 SUV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Lincoln Nautilus Hybri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2세대 모델의 신규 하이브리드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이 차량은 평온한 주행 감각과 친환경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링컨의 핵심 가치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구현한다. 2.0L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99kW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총 출력 321마력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가속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상태에 따라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단독 또는 병행 사용하며, 엔진 구동과 회생 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성능과 효율을 균형 있게 유지한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는 약 11.9km/L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외관은 브랜드 시그니처 수평적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후면 화이트 링컨 레터링 마감과 블루 하이라이트 그릴, 하이브리드 전용 도어 네임플레이트 배지를 적용해 우아함과 정체성을 강조한다.
실내는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Lincoln Digital Experience)를 통해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상단을 가로지르는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4K 해상도)와 11.1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으로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전방 시야 확보와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높이고,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 앰비언트 라이트, 웰컴 조명 시퀀스 등 디테일로 럭셔리감을 더한다.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는 스크린 비주얼, 조명, 좌석 마사지 포지셔닝을 개인화하고 3가지 디지털 센트 카트리지로 후각 요소를 추가해 감각적 웰니스를 제안한다. 28개 스피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공간 전체를 감싸는 입체 사운드를 구현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차량 움직임과 조향·가속·제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며, 노멀·컨저브·익사이트·슬리퍼리·딥 컨디션 등 5가지 드라이빙 모드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 대응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링컨 코-파일럿 360(Lincoln Co-Pilot 360)을 적용해 전방 충돌 방지 보조(Pre-Collision Assist with Automatic Emergency Braking),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등을 제공한다.
에프엘오토코리아 이윤동 대표는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링컨의 '궁극의 안식처(Power of Sanctuary)'를 한 단계 더 정교하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링컨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9,5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며, 자세한 사양은 에프엘오토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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